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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9월 평가원 모의수능 출제경향
[수리영역]
중앙학원 / 김영일교육컨설팅(주)
▣ 수리 가형
일단 모든 문항에서 난이도‘하’인 문제들은 어느 책에서나 볼 수 있는 것들이고, 난이도 ‘중’ 또는‘상’인 문제들은 대게가 2003~2006학년도 수능대비 모의고사에서 이미 보여줬던 유형들이라 최근 1~2년간의 문제만 다루지 않고 수년전 문제들도 공부한 학생들이라면 문제풀이 방향까지 떠올릴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실시한 평가원, 교육청, 사설 모의고사 등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학생들이라면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문제를 보고 당황스러워 할 수 있는 23번, 24번과 미․적분선택 28번등에 시간을 많이 소비하여 작년 수능보다 어려웠다. 특히 28번 문제는 점수배점(3점)과 난이도의 상관관계가 없었다. 15번과 20번은 공간도형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했고, 24번은 그래프에 대한 해석이 필요했다. 그리고 미적분선택 28번은 풀이의 시작을 찾지도 못하는 학생이 많았을 것이다.
그 결과로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들의 시간부족이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들과 확연히 비교되었다. 이는 선택과목간의 불균형이 심함을 보여준다.
▣ 수리 나형
특별하게 새로운 유형은 보이지 않고 고교교육과정을 충실히 수행한 학생이면 잘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그러나 각 단원에서 필요한 성질을 정확히 알고 많이 연습하지 않고 기본문제들만 공부한 학생들은 정답을 얻을 수 없도록 하여 상위권과 중위권 간에 강한 변별력을 주었다. 특히 9번과 16번과 17번 문항이 문제이해와 계산과정이 길어 정답을 얻지 못하거나 문제풀이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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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6월 대비 |
쉽다 |
비슷하다 |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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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가 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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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나 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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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수능 대비 |
쉽다 |
비슷하다 |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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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가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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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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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나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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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BS 교재와의 연계성
16년간 17회의 수능과 많은 모의고사가 치러진 이 시점에서 EBS문제와의 단기간을 바라보는 비교는 의미가 없다.
▣ 총평
수리 가형은 9월 평가원 시험 문항의 유형들이 수 년 전 과거 사설모의고사 형태와 매우 유사하여 일선에서 수업하시는 선생님들은 ‘전에(약 3~6년 전) 봤던 문제구나.’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것은 이미 오랫동안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였기 때문에 최근에 출제되지 않았던 유형으로 난이도 조절을 하려 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수리 나형은 가형에 비하여 수학 전 단원의 내용이 매우 적어 계산과정이 길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문제유형으로 난이도 조절을 하려한 것으로 생각된다. 9번과 17번의 무한등비급수 문항, 12번과 16번의 경우의 수 문항이 이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