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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orld Class University) 육성 사업은 연구역량이 탁월한 해외학자를 국내 대학에 유치하여 대학의 교육 및 연구력을 강화하고, 미래 국가 발전 핵심 분야의 연구를 촉진하고 인력을 양성하고자 도입했다.
WCU사업은 2008년부터 5년간 매년 1,650억원(총 8,250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융복합 학문 분야의 새로운 전공·학과 개설을 지원하며, 기존 학과에 개별 해외학자를 초빙하고,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하여 국내 교수진과 공동 교육·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선정된 32개 대학 130개 사업단이 1차년도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9년 4월경 인문사회 분야와 지방대학 과제를 중심으로 30개 내외의 사업단을 추가로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CU사업 포털 사이트(http://wcu.kosef.re.kr)를 방문하시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WCU사업을 통해 1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하여 총 283명의 해외학자가 국내 대학에 유치되며, 그 중 203명은 전일제(Full-Time) 교수로 채용되어 장기간 안정적으로 체류하면서 국내교수와 공동연구 및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치될 해외학자는 국내대학의 교육 및 연구풍토 혁신에 개혁 촉매(Change Agent)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내교수와 유명 해외학자 간 공동연구 활성화를 통하여 국제적 연구네트워크 구축으로 우리나라 대학들의 연구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세계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사업(WCU 사업)”으로 지난 4월 2차 최종 선정된 유형1(전공·학과신설학과로 선정된 대학 / 학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다음의 내용은 선정대학의 홈페이지에 개재된 공지사항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아주대 - 금융공학부
교육과학기술부의 “세계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사업(WCU 사업)” 금융공학 분야에 단독선정
“교육과학기술부 “세계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사업(WCU 사업)”의 금융공학/금융수학 분야에는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 한양대가 지원했었다. 아주대는 이미 우리나라 최고의 금융공학 교육/연구기관으로 공인 받았으며, 금융공학의 세계적 석학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World Class 금융공학 과정이다.”
우리는 작금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통해 금융이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산업임을 실감하였다. 금융의 핵심은 금융위험을 거래하는 데 있으며, 금융위험은 주식, 채권과 같은 금융자산과 선물, 옵션과 같은 금융파생상품을 통해 거래된다. 금융공학은 금융자산 및 금융파생상품을 설계하고 가치를 평가하며, 금융기관의 위험을 관리하는 등 제반 금융 문제를 해결하는 첨단 학문이다. 지난 20여 년 동안 금융공학은 금융경제학(financial economics)과 수학의 융합학문으로 탄생하여 눈부시게 발전하였고, 오늘날 금융기관과 금융전문가의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하는 첨단핵심기술이 되었다.
새롭게 대두하는 금융위험을 감지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고객이 원하는 금융상품을 디자인하는데 금융경제학 지식을 적용하고, 금융상품으로 형상화된 금융위험을 평가하는데 고난도의 수학적, 확률적 모델을 사용하기 때문에,금융공학은 과학에 소질이 있으며 경제현상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대학에서 선택하기에 가장 적합한 전공이 될 것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실력을 갖춘 전문가만이 생존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 석학들로 교수진을 구성한 아주대학교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금융공학 전문가를 양성한다.
<금융공학부 졸업 후 진로>
투자은행/은행
금융공학팀, 리서치팀, 선물 옵션팀 등은 금융공학 인력의 주요 진출 분야임.
헷지펀드
금융공학 기법을 활용하여 발전한 분야로 지속적으로 금융공학 인력이 필요함.
보험회사
보험상품설계와 금융겸업화 추세 등으로 인해 금융공학 인력 수요가 증가함.
컨설팅회사
유망직종인 금융컨설턴트의 경우 계량분석에 능한 금융공학자의 진출이 유리함
공공기관
연기금관리, 프로젝트가치평가, 금융감독 등의 금융공학 관련 업무를 담당함.
전문직
로스쿨 진학 후 금융공학 분야의 특화 법조인으로 진출할 수 있음.
일반기업
일반 대기업에서도 재무지식 및 계량분석 능력을 겸비한 금융공학자를 선호함.
학계
대학원 진학 후 금융공학 연구를 지속하여 학계를 선도할 인력이 필요함.
[전형방법]
- 수시 1차 일반전형 18명
전형방법 (일괄) 학생부 50% + 논술(수리) 50%
수능최저학력기준 수리 가/ 외국어 1등급 또는 언어/수리(가 또는 나형)/외국어 등급 합이 4 이내 단, 수리(나형)은 1등급 지정
- 수시 1차 의학과학영재전형 12명
전형방법 (일괄) 구술면접 100%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음
- 정시(가군) 일반전형 10명
전형방법 (일괄) 수능 100%
교차지원 허용 수리 (가형) 가산점 5% 부여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음
서강대 - 서비스시스템공학
▲ 앞으로 5년간 100억원의 정부재정지원을 받는 쾌거
▲ 40명 정원의 “서비스시스템공학” 전공 신규 증원
경영전문대학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World Class University) 육성사업 1유형에 신규 선정되어 금년부터 2013년까지 총5년 동안 약 100억원의 정부 재정 지원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WCU 사업은 연구 역량이 높은 해외학자 유치를 통해 국내 대학을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대형국책사업으로, 전공·학과 개설 지원(1유형), 개별학자 초빙지원 과제(2유형), 세계적 석학 초빙 지원과제(3유형)으로 분류된다.
동 사업(연구책임자: 경영전문대학원 남기찬 교수)의 지원으로 경영·물리·컴퓨터공학을 융합시킨 "서비스시스템공학" 전공이 40명 정원으로 개설될 예정이며, 지식서비스 기반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Fred D. Davis 등 해외석학 6명이 동 사업에 유치될 예정이며, 경영전문대학원 2명(남기찬 교수, 박종훈 교수), 경영학과 2명(김용진 교수, 김명석 교수), 물리학과 1명(박영재 교수), 컴퓨터공학과 1명(박수용 교수)이 함께 참여하여 2010년 봄부터 전공이 개설되고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차 WCU 사업에서는 수도권 소재 대학의 경우 인문사회분야만 신청이 가능하였고, 이에 따라 고려대, 연세대, KAIST 등 주요 경쟁대학과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였는데 서강대학교는 서울지역 최초이며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특히 경영전문대학원은 BK21에 선정된 이후 다시 한 번 쾌거를 달성함으로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WCU사업과 BK21사업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었다.
인문한국지원사업(HK)과 BK21사업, ITRC사업 신규선정에 이어 WCU 1유형 사업에 신규 선정됨으로써 서강대학교 교육 및 연구의 수월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서강대학교는 대형 국책 사업의 활발한 수행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울산과학기술대 - 친환경에너지공학부
- 신설대학으로 2과제 선정, 우수 교수진 입증
- 향후 5년간 총 209억원 연구비 확보 예정
지난 3월 2차 WCU 육성 사업에 제 1유형과 제 2유형에 각각 1개 과제씩 2과제를 접수하여 1단계 심사평가 통과에 이어 이번에 최종 2과제가 모두 선정됐다. 이번 WCU 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5년간 총 209억원 규모의 연구비(신청연구비 기준, 간접비 포함)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공계 특성화 대학으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제 1유형의 전공학과 신설 과제는 평가 비중이 가장 큰 상위 10% 저널 게재 논문수가 26점, 1인당 피인용 횟수가 658점을 기록하여 지난 1차에 선정된 전국단위 1등인 카이스트와 대등한 수준이란 평가를 받았다.
신설대학으로서 우수한 교수를 확보함으로서 개교 2개월만에 국책연구과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게 되었다.
UNIST가 WCU사업에 선정된 과제는 ◆제 1유형(전공학과 신설) : 융합기술기반 에너지 하베스트 및 스토리지 기술 개발 ◆ 제 2유형(개별 해외학자 초빙) : 차세대 맞춤형 의료 진단을 위한 나노생명과학 기술 개발 등 2가지이다.
- 제 1유형 과제(책임자 : 조재필 교수)는 2010년 친환경에너지 공학부로 학부와 대학원을 동시에 개설하는 사업이다.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태양 또는 풍력, 물, 수소로부터 에너지를 수확하여 이를 전기에너지로 저장하여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미래의 핵심 에너지 기술이다.
- 제 2유형 과제(책임자 : 조윤경 교수)는 개인 맞춤형 의료진단 시대에 꼭 필요한 개개인의 유전자 염기서열 및 대사산물과 단백질을 간단하고 빠르고 저렴하게 분석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과제에서 수행하는 차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 단일 분자 조작 기술, 단일 세포 내 대사산물이나 단백질 분석 기술 등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 미개발 분야이므로 미세유체역학 기술과 합성 생물학을 이용한 새로운 물질 합성이나 생명과학 기초연구 등에 접목하면 국가 핵심 과학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는 이번에 WCU사업을 획득함에 따라 국내외 관련 교수진을 중심으로 사업단을 구성하여 해당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 각 대학별 홈페이지
전남대 - 바이오에너지공학부
바이오에너지공학부 신설…연구정책팀 별도 운영 역할 커
전남대학교는 바이오에너지공학부를 신설해 매년 30명의 대학원생을 양성할 예정이다. 또 전남대학교는 유형2(개별 해외학자 초빙 중·소형과제)에서 △그래핀 기반 나노-바이오 트랜스듀서 개발 △바이오 환경 제어 원천기술 개발 △나노이온성 산화물계 그린에너지 소개 등 3개 과제가 선정돼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결과에 대해 전남대학교는 학내에서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연구정책팀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했다. 남계춘 산학연구처장은 “올해부터 국가대형사업의 학내유치를 위해 연구정책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 팀은 사업이 요구하는 정량적․정성적 지표를 분석하고 사업단이 요구하는 제반 정보를 제공하며 사업 준비금을 지원하는 등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팀은 또 국가 대형 사업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예비연구사업단’과 ‘대형사업 연구회’등을 운영, 이번에 선정된 WCU 사업팀 역시 예비연구사업단의 지원을 받았다.
부산대 - 인지메카트로닉스공학부
나노시스템공정공학과 정명영 교수팀이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World Class University) 육성사업의 전공·학과 신설 지원(유형1)에 선정되어, 2009년 하반기에 '인지메카트로닉스공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WCU 사업은 세계수준의 해외학자를 초빙하여 3년 이상 국내에 머물게 하면서 국내 참여교수진과의 공동연구로 국내 대학의 경쟁력을 세계 수준으로 도달토록 하기 위해 2008년에 시작된 교육과학기술부의 대규모 사업이다.
인지메카트로닉스공학과는 국내 교수 7명, 해외저명학자 6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대학원 과정(석사과정 30명, 박사과정 15명)으로 개설된다. 해외학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2명), 캐나다 오타와대학(1명), 호주 스윈번대학(1명), 일본 동경대학(1명) 및 싱가포르 국립대학(1명)의 세계적 연구역량을 지닌 교수가 향후 5년 동안 매년 1학기 이상 우리 대학에 머물면서 교육 및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연구주제인 '나노 광메카트로닉스 기반 인지공학'은 정 교수팀이 새롭게 제안한 분야로서, 향후 인간 중심 사회의 도래 시 중요한 Brain-Machine Interface의 핵심인 나노 센서, 인지신호 이미징 및 인지반응 해석을 대상으로 하는 최첨단 연구 분야이다. 사업 성공 시 우리 대학이 동 분야의 세계적 연구중심지가 되어, 연구팀과 함께 우리 대학의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 - BIN융합공학과
전북대학교는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사업'에 2차 지원과제 최종 심사 결과, 1유형 등 2개 과제가 뽑혀, 총 3개 과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대는 이번 사업에서 대형과제인 전공·학과 신설지원(1유형) 분야에서 'BIN융합공학과'(책임교수 강길선)의 '신개념 BIN(BT·IT·NT)융합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된 것을 비롯해, 개별 해외학자 초빙지원(2유형) 분야에 ‘시공간 다중 입출력과 직교주파수 분할다중 융합공조 무선 네트워크'(책임교수 이문호) 과제가 지원대상에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BIN융합공학과'를 새롭게 개설, 대학원생 50명을 선발해 2013년까지 5년간 150억여 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BIN 융합기술의 효율적 구현을 통해 바이오장기ㆍ바이오진단ㆍ나노치료용 연구에 관한 기초 및 응용 과학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 분야 세계 석학인 로버트 네렘(Robert Nerem) 교수 등 5명의 해외 학자와 강길선 교수 등 6명의 우리 대학 교수들이 하나가 돼 2011년까지 연구기반 조성 및 원천기술 확보, 2014년까지 통합시스템 구축 및 기술이전 추진 등을 통해 2015년 세계 초일류 학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초빙되는 교수들은 노벨상 후보 등 세계적 석학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