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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T 2급 시행 결과 및 모의 수능과의 상관계수
수능 영어 대체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의 난이도가 너무 쉬워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두 차례 시행된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에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개 영역 모두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2급의 경우 17.4%, 3급의 경우 29.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영어능력시험(NEAT) 2급 시행 결과 (단위 %)
*응시생은 1차(6.24), 2차(7.29)포함 855명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성적은 절대 평가
니트 2급은 기초생활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어휘량은 2급이 3000단어, 3급이 2000단어로 수능 영어 4000단어에 비해 많지 않으며, 6월에 시행했던 평가원 모의수능 등급 기준으로는 2급이 3~4등급, 3급이 4~6등급 정도이다. 또한 니트와 모의수능의 상관계수는 1차가 0.703~0.786, 2차가 0.615~0.723 정도로 분석됐다. 이 결과는 2013 대입 수시에서 니트를 반영하는 7개 대학인 강릉원주대, 공주대, 부경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대진대, 동서대에 통보되었으며 대부분 대학이 니트가 수능영어보다도 쉽다는 점을 반영해 예체능 계열을 제외하고는 지원자들에게 2급 성적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번 응시생 가운데 83.9%(855명)이 2급을 선택했으며 16.1%(164명)만이 3급을 선택하였다.
한편 정부는 니트의 수능 대체 여부를 가급적 대통령선거일 이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교과부 니트 자문위원 일부는 학교 현장 여건 및 대입 일정을 감안해 적용 시점을 2016년학년도가 아닌 2017학년도로 미루자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져 니트의 수능 대체 여부 및 시기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