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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수능 D-30 마무리 전략
11월 8일 시행되는 2013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괜히 마음이 급해지고 싱숭생숭 해지며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을 수 있으나 오랫동안 준비해 온 시험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남은 30일간 컨디션 관리에 유의하면서 어떠한 방법으로 준비해야 할 지 알아보자.
1. 철저한 복습과 기본 개념 정리
한 달 동안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 말고 이미 공부했던 교재를 활용하여 복습을 철저히 하고 개념을 점검하도록 하자. 완벽한 수능 마무리를 하겠다는 생각에 전혀 모르는 부분을 새롭게 공부하다가는 자신감이 떨어지고 불안감만 커져 컨디션 조절에 실패할 수 있다. 그 동안 공부했던 부분을 꼼꼼히 점검하고 잘 아는 부분을 제대로 확인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득점력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효율적인 학습시간 안배
수능 점수는 단순 합산이 아닌 대학별 반영비율에 의해 환산되므로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수능 반영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본인의 현재 점수를 고려하여 영역별, 과목별 마무리 학습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학습 시간 배분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수시에 지원한 학생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영역별 학습시간을 배분해야 한다. 정시를 노리고 있는 수험생의 경우, 상위권은 전 영역을, 중하위권의 인문계는 언어, 외국어, 사회탐구 영역을 중하위권의 자연계는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영역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겠다.
3. 컨디션 조절
수능 시험 당일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시험이 끝나는 늦은 오후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은 금물이다. 수능 시간표에 맞춘 시간 관리로 실전대비 연습을 하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 1교시 언어영역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체력의 한계로 탐구 및 제2외국어 영역에서 지치지 않도록 가벼운 운동을 하고 과식, 폭식을 피하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컨디션 조절의 중요한 부분이다.
4. 마지막까지 최선을
많은 학생이 수시 전형에 지원을 하면서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여러 대학에 지원했다면 '적어도 한 학교는 합격하겠지' 라는 생각에 대학별 논술, 구술면접을 준비하느라 수능 준비에 소홀해 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학별 고사 준비에 너무 치중하여 수능 마지막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다면 수능에서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특히 수능 최저 기준을 적용하는 학교에 지원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더욱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 있는 만큼 자신에 대한 믿음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 여유를 잃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