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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제 경향 및 특이 사항
전반적으로 작년 6월 수능보다 쉽게 출제 되었다.
예년에 비해 특이한 유형이나 지문도 보이지 않고, 무난하게 풀 수 있는 지문과 문제 수준이었다. 다만,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어려워하는 문법이나 단어, 고전 등은 평소에 꾸준히 실력을 쌓아오지 않았다면 여전히 어려운 문제였을 것이다.
문학은 현대시 한 작품(김동명의 ‘파초’)을 빼고는 모두 EBS에서 출제 되었다. 현대시 김광균의 ‘수철리’, 고전시가 윤선도의 ‘견회요’가 출제되었는데, 작품 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아 내용 파악에는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고전 소설 작자 미상-‘심청전’, 현대 소설 오영수-‘화산댁이’, 시나리오 김영현 ‘대장금’이 출제되었는데, EBS에 나와 있는 장면의 앞이나 뒤의 장면이 함께 제시되었다.
비문학은 전체 여섯 지문 중, 마지막 지문을 뺀 나머지 5지문이 EBS에서 다루었던 주제와 내용을 변형하거나 거의 그대로 출제하였다. 제시문의 수준도 그리 어렵지 않아 내용 파악에 별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듣기와 쓰기도 EBS의 문제나 비문학 지문을 변형하여 활용하였고, 문제 수준도 쓰기 1~2문제 빼고는 무난한 수준이었다.
▶ 난이도
2010년 6월 평가 대비 쉽다 0 비슷하다 어렵다 2011학년도 수능 대비 쉽다 0 비슷하다 어렵다
▶ EBS와의 연계성
결론적으로 문학은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 자체 또는 동일한 작품의 다른 부분을 출제하거나, 주요 작가의 다른 작품을 출제하였다. 또한 비문학은 본문을 변형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고, 유사한 문제도 출제하였다. 전체적인 연계성은 단순하게 활용도만 따진다면 80% 이상이라고 볼 수 있으나, 제시문이나 문제의 수준이 그리 어렵지 않아서 평소 실력을 다져왔던 학생이라면 무난하게 풀 수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기본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문제 풀이 중심이 아니라 본문에 대한 분석력을 기르되, 연습을 할 때 EBS를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