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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수능 언어영역 출제경향 분석 |
1. 난이도 분석
문학의 경우 출제된 지문은 거의 ebs 교재의 내용을 활용하였고, 듣기 및 쓰기도 평이한 수준이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비문학 파트의 고난이도 문제를 누가 잘 풀어내느냐에 따라 변별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시험보다는 다소 쉬었고, 6월 평가원 모의 고사의 난이도에 비해서는 다소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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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6월 평가원 대비 |
쉽다 |
비슷하다 |
다소어렵다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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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수능 대비 |
쉽다 |
비슷하다 |
어렵다 |
0 |
2. 출제경향 분석
▶ 듣기
듣기는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다.
▶ 쓰기
이번 모의평가 쓰기 영역에서는 내용 연상하기, 자료를 바탕으로 자료 활용방안을 묻고 조건에 따라 창작하기. 글쓰기 계획 구체화하기, 덧붙인 의견을 보고 고쳐 쓰기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유형은 조금 달라졌으나 대체로 평이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연상 문제였던 6번 문항의 경우 문제의 형태가 좀 더 길어진 것과, 7-8번 의 경우, 자료 해석형 문제와 조건에 맞게 창작하는 문제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문항들도 ebs에서 익히 보아왔던 유형으로 상위권학생들에게는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 어휘 어법
단순 암기보다는 <보기>의 정보를 이해하고 실제로 언어 사용에 활용하는 능력을 묻기보다는 주어진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도의 문제로 난이도는 평이하다 할 수 있다.
▶ 문학
- 시가복합: 현대시 2편+ 고전시가 1편
이 중 김소월<길>, 이신의<단가육장>은 ebs 교재 수록작품으로 김소월의 <길>은 익숙한 작품이고, 백석의 <적막강산> 또한 작품 이해에 큰 어려움이 없어서 감상 면에서의 어려움은 없을 듯 보인다. 또한 문항유형도 익숙하게 보아왔던 것들이라 특별히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 소설문학
김원일 <잠시 눕는 풀>은 ebs 교재 수록작품으로ebs 교재의 문항을 거의 그대로 활용하여 변형시킨 정도이다. 서술상의 특징이나 인물 파악 등을 묻는 문제로 난이도는 평이하다.
- 고전소설
<김원전>은 ebs 교재 수록작품으로 지문은 익숙하나. 22-23번 문항 구성에서 <보기>를 주고 작품내용에 관한 분석적 감상능력을 묻는 형식이나, <보기>를 바탕으로 내용을 추론하라는 유형이 출제 되었다. 특히 23번의 경우 학생들이 다소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 희곡
최인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는 ebs 교재 수록작품으로 ebs 교재의 수록부분과 거의 흡사한 장면을 인용하였으며, 34번의 경우 무대 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정확히 이해해야 연출자의 의도를 비교할 수 있는 문항으로 풀이의 시간도 좀더 필요하고, 학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비문학
28~31번 문항의 경우 EBS교재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활용하였다. 문제 유형에 있어서 새로운 것은 거의 없어 보이며 대체로 무난한 난이도이다. 19-20번의 경우 짧은 지문에 2개의 문항을 묻는 최근 출제 경향을 그대로 드러냈다. 추론능역을 평가하는 유형, 개념이나 원리의 구체적 적용능력을 평가하는 유형, 논지파악과 더불어 내용의 적절성, 반론의 근거를 파악하는 유형 등이 출제되었다. 과학제재에서 개념을 적용하는 예시문제, 경제 문제에서 그래프에 적용하는 문제, 음악제재에서 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그림에 적용하는 문제 등은 상대적으로 다소 어려운 편이다.
비문학은 문학에 비해 동일한 글이 아닌 문제 해결을 위한 지문을 제시했으므로 ebs 교재의 영향력이 크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또한 ebs 교재에서 다른 문제 유형이나 비슷한 제재를 구성하여 연계시킨 점은 6월 모의고사와 크게 다를 바 없다.
3. EBS 출제 연계
문학의 경우 지문 대부분을 EBS 교재에서 활용하였고, 일부 문항의 경우 약간 변형한 형식으로 작품을 해석하는 시간이 많이 절약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 또한 기존의 유형과 거의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었으며 제시된 답지들도 명확해서 수험생들이 답을 쉽게 찾아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비문학의 경우도 EBS 교재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지문이 있어서 수능에서도 EBS 교재와의 연계가 실제적으로 체감될 것으로 보인다.
도움주신분: 광주 고려고등학교 이삼남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