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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월별 진학 가이드 |
현재 대입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대입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선택과 집중을 한다면 불필요한 에너지와 시간 낭비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대입이라는 것은 임박하여 준비한다고 해서 간단히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또한 가볍게 생각할 문제도 아니므로 근본부터 차근차근 파악하여 실행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대입은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제 2막의 시작과 마찬가지이므로 그 무엇보다도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여 준비할 필요가 있다. 다음 월별로 고려해야 할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JUNE 6월 <수시 지원여부 결정>
- 수시 지원여부 결정 : 한 해 모집 인원의 약 60.81%를 뽑는 수시모집이지만 학생부 성적이 턱없이 부족하다거나 내세울만한 비교과가 없다면 도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 기말고사 준비
- 집중영역 및 선택영역 결정 : 수능에서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영역을 결정하고 그 영역을 보다 집중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리영역(가/나형), 탐구영역의 선택과목, 제2외/한문 영역의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 지원 가능한 대학 수준 선정 : 자신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수시/정시모집 대학
- 진학 가능한 대학 지역 선정 :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학 진학에 있어서 지역적 제한을 받는 학생들은 자신이 진학할 수 있는 지역의 범위를 설정하여 그 지역의 대학에 맞게 학습 및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 6월 모의평가 성적 분석 : 6월 모의평가 성적은 특히 수시와 정시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잣대가 되는 중요한 자료! 3월의 평가원 모의평가와 비교하여 성적 변화 여부를 분석하고 보다 세부적인 하반기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 6월은 대체적으로 들뜨기 쉬운 달이다. 6월 모의평가 성적 발표, 기말고사에 대한 부담과 수능 준비 사이의 갈등, 곧 다가올 여름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 등 고3 학생들에게는 잔인한 달이다. 따라서 그 어느 때 보다 계획과 실천이 중요한 달이다. 목표와 그 대상을 명확히 하여 흔들리지 않도록 자신을 잡는 의지가 필요하다.
▌JULY 7월 <수시 모의지원 계획서 작성>
- 수시 모의지원 계획서 작성 : 대학명, 모집단위, 전형유형, 전형방법 및 전형요소, 학생부 반영방법, 최저학력기준, 제출서류, 접수기간, 대학별고사 실시일 등을 정리
- 1학기 기말고사
- 1학기 성적표 확인 : 1학년~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 석차등급 확인
- 학생부 자료 확인 : 출결, 봉사활동, 자치활동, 체험활동, 자격증/인증 사항 등 확인
- 방학 계획 수립 : 학습면, 생활면
- 상담 : 수시 모의지원 계획서를 바탕으로 하여 방학 기간의 학습 계획에 대한 상담
☞ 1학기의 학습/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더 나은 2학기를 보내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학기의 종결과 방학이라는 기간 때문에 자칫 학습 자체가 끝났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으므로 헤이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AUGUST 8월 <수시지원 희망 학과의 대학별 비교>
- 지원 희망 학과의 대학별 비교
- 수능 영역별 개념 최종 정리
- 9월 모의평가 준비
☞ 심화 학습을 위한 최종 마무리 학습이 이루어지는 시기. 방학 기간만 제대로 보내도 진학 가능한 대학의 수준이 상당히 향상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SEPTEMBER 9월 <수시 자료점검 → 원서작성 → 원서접수>
- 수시 학생부 자료 점검 : 출결, 봉사활동, 자치활동, 체험활동, 자격증/인증 사항 등 확인 및 수정
- 수능 원서 작성 및 수시 원서 접수
- 2학기 학습 계획표 작성 : 얼마 남지 않은 수능에 맞춰 학습 계획 수립
- 2학기 중간고사 준비
- 상담 : 수시 지원 관련 상담
☞ 수시 원서접수 이후 들뜬 마음을 바로잡고 한 달 여 남은 수능에 매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OCTOBER 10월 <수능 준비에 올인!>
- 수시모집에 대한 사항은 잠시 잊고 수능 준비에 올인!
(단, 수능 시험 이전에 수시모집 관련 시험을 치르는 대학도 있으므로 해당 사항이 있는 학생은 이에 대한 개별 준비도 필요함)
- 자신 있는 내용은 문제풀이를 통해서 굳히기! 생소한 내용은 간략한 이론 정리와 문제 풀이를 통해 익숙해지게 할 것!
☞ ‘수시모집에 합격한다면 수능 공부 할 필요가 없을텐데…’라는 생각은 금물! 수능최저학력 기준 미충족으로 다 잡은 합격 놓치지 말자!!
▌NOVEMBER 11월 <학습 마무리 → 마지막 수능 준비>
- 그동안 정리해 놓은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1년의 학습을 마무리
- 18일 수능에 대비하여 생활 습관을 수능 페이스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함
(취침시간, 기상시간, 식사시간 등 수능 진행 시간에 맞게 조절)
-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학 전략 수립하기
→ 수능 점수가 만족스럽지 않은 학생은 수능 이후 수시모집 원서 접수 대학에 지원을 고려
☞ 수능은 끝났지만 대입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수능 후 한 템포 쉬었다면 다시 힘을 내어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최상의 대학, 최상의 학과를 찾아야 한다. 만일 가채점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친다면 시야를 넓혀 수능 이후에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DECEMBER 12월 <정시 지원전략 수립>
- 수시 합격 여부에 따른 지원 전략 수립
-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일정 확인
(성적발표: 12/8, 수시합격자발표 마감: 12/12까지, 수시등록: 12/13~15, 정시접수: 12/17~23)
- 정시 지원 포트폴리오 작성 : 수능성적, 교과성적, 수능 성적 분포표, 지원가능대학
- 정시 학생부 자료 확인 : 출결, 봉사활동, 기타서류 등
☞ 대입에 관한 최종 결정을 내리는 시기이다. 수시 합격 여부, 수능 성적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지원 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 복잡하고 다양한 대입 전형에 익숙하지 않은 수험생과 학부모는 입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하게 대입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