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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수시모집 지원 전략 - 끝나지 않은 수시 공략하기
수시 모집에서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1차와 수시2차로 구분해 선발한다. 이 가운데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 9월에 원서 접수가 마감된 대학이 있는가 하면, 건국대, 동국대, 서강대, 숙명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은 수시2차 원서접수를 수능 시험 이후에 실시해 수능 가채점 성적을 토대로 수능 시험 이후에 다시 한 번 수시 지원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주요대학 수시2차 전형 유형 및 모집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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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명 |
수시2차 전형 유형 및 모집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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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
수능우선학생부전형(3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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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
학업성적우수자(30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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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
일반전형(416명), 카톨릭지도자추천(78명), 기회균형선발(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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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
서울고교우수인재(300명), 코스모폴리탄리더(60명), 싸이언스파이오니아(4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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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
학생부우수자전형(31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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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
논술우수자전형(55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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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
일반전형(378명), 사회기여및배려대상자(12명), 특수교육(2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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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
경일반전형(39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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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
학업능력우수자(560명), 스크랜튼학부(3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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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
논술우수자(1,000명), 학생부우수자(500명), 발표우수자(108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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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
수학능력우수자(628명) |
① 자신의 수능 성적 가채점에 관대하지 마라.
가채점결과 자신의 원점수로 알아 본 진학 가능한 대학·학과와 12월 9일 실제 수능 시험 성적을 받고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통해 정시 모집에서 진학 가능한 대학을 확인하고 비교해 보면 대부분 크게 실망하게 된다. 그 이유는 원점수와 표준점수/백분위의 점수 체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이 가채점에서 맞았다고 생각했던 몇 개의 문제가 실제로 틀렸다면 가채점 오차에 따른 결과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자신의 수능 가채점은 가급적 정확하게 하되, 확실하지 않은 문항에 대해 너무 관대하게 채점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② 가채점 분석을 통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하라.
수능 가채점 결과, 수시1차에 지원한 목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했다면 대학별고사만 남았으므로, 대학별고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수시2차와 정시 모집에 대한 고민을 해도 된다. 그러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부족하다면 남은 수시2차와 정시 모집에서 목표대학에 진학 가능한 방법을 모두 찾아야 한다.
금년도에 수시2차 모집을 실시하는 대부분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만 별도로 설정하고 학생부 100%로 전형을 실시한다. 따라서 수능 가채점 성적이 목표대학 수시2차 최저학력기준은 충족하지만 정시모집 지원이 어렵다면 학생부 성적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한다. 그러나 서강대, 아주대, 인하대, 홍익대(미술), 한국외국어대 등은 대학별고사(논술, 면접 등)를 실시하기 때문에 대학별 고사에 대한 준비를 고려해야 한다.
③ 수시2차 지원여부 결정에 심사숙고하라.
수능 가채점 성적을 통해 자신의 성적이 정시에 유리한지, 수시2차 지원을 해야 하는지 심사숙고해야 한다. 금년도 입시의 최후 보루인 정시 지원을 염두에 두지 않고 수능을 망쳤다는 생각과 일찍 입시를 끝내고 싶은 마음으로 지나치게 하향 안정 지원 하게 되면 수시 합격 후에도 그 결과에 만족할 수가 없다. 반대로 수능 시험에서 평소 실력보다 크게 향상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 수시1차에 남은 대학별고사 응시와 수시2차 지원도 재검토 해 보아야 한다.
특히, 수시2차 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에는 지원 기회조차 없기 때문에 수능 가채점 성적을 통해 정시모집에 지원할 경우 좀 더 좋은 대학․학과에 합격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수시2차 모집에 지원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수시2차의 경우도 수시모집임을 명심하고 정시 합격 가능한 대학·학과보다 하위에 있는 대학·학과에 지원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된다.
④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 준비를 철저히 준비하라.
수시2차 모집을 하는 대학들 중 명지대, 숙명여대, 인천대 등은 면접을 실시하며, 서강대, 인하대, 아주대 등은 논술을 실시한다. 대학별고사 실시 대학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합격의 당락을 대학별고사가 좌우하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반드시 지난해 기출문제, 금년도 모의고사 문제 등을 통해 출제 경향을 확인하고 지원전략을 수립하도록 하자.